
9월 평양공동선언은 2032년 여름올림픽의 남북 공동 개최를 위한 유치활동 협력을 합의했다. 또 하나의 관심사였던 남북한 및 중국, 일본 등 4개국의 2030년 또는 2034년 월드컵 축구 공동 개최 제안은 없었다. 그 이유는 명확하다. 월드컵에 관해선 4개국이 서로 다른 꿈을 꾸고 있기 때문이다. 당사국 간 충분한 의견 조율 없이 동북아 4개국 월드컵 공동 개최를 공개적으로 제안하는 것은 득보다 실이 클 수도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에게 남북중일 4개국의 2030년 월드컵 공동 개최를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동북아는 한반도의 분단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안정되지 않은 지역이다. 동북아도 유럽연합(EU)처럼 안보·경제 공동체로 나아가야 하고 축구 같은 스포츠 교류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9월 평양공동선언의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일단은 궤를 같이하고 있다. 반면 축구 부흥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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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04,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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