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MS)’라는 이름은 그의 머리에서 나왔다. 개인용 컴퓨터에 맞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는 아이디어를 처음 낸 것도 그였다. 15일(현지 시간) 혈액암으로 타계한 폴 앨런. 고교 후배인 빌 게이츠와 공동 창업으로 MS 성공 신화를 쓴 주역이었다. ▷시대의 흐름을 앞서간 덕에 앨런은 일찌감치 억만장자가 됐다. 그 막대한 부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쓰면서 동시에 세상을 이롭게 하는 활동에도 아낌없이 쾌척했다. 기타 연주를 즐기던 그가 고향 시애틀의 전설적 기타리스트인 지미 헨드릭스를 기리는 팝컬처 뮤지엄을 지은 게 한 예다. 암 완치 판정을 받은 뒤인 2010년 그는 재산 대부분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했고, 생전에 과학 교육 야생동물보호 등을 위해 쓴 돈만 20억 달러에 이른다. 애플의 최고경영자인 팀 쿡이 “우리 업계는 선구자를 잃었고, 우리가 사는 세상은 선한 힘을 잃었다”고 애도한 까닭이다. ▷진정한 돈의 가치를 보여준 또 다른 명사가 있다. 홍콩 배우 저우룬파가 15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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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7,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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