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장에서 스타벅스 앞치마 두르고 ‘스텔라’로 불리는 시간이 소중하고 행복합니다.” 박선화 스타벅스 부점장(41)은 7세, 초등학교 4학년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다. 박 씨가 ‘○○엄마’가 아닌 ‘스텔라’라는 이름으로 스타벅스에서 일한 지도 1년이 넘었다(스타벅스는 이름과 직함 대신에 각자 정한 별칭을 사용한다). 그는 유치원 교사를 거쳐 스타벅스에서 일하다 첫째 아이를 임신했다. 병원에서 ‘아이를 지키고 싶으면 꼼짝 말고 누워있으라’라는 말을 듣고 두 달 동안 병가를 내고 누워있었지만 이후가 문제였다. 즐겁게 다니던 직장이었지만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전업주부로 10년간 엄마로, 아내로 지내는 시간도 소중했지만 무언가 허전했던 그 즈음, ‘리턴맘’을 뽑는다는 스타벅스 공고를 봤다. 둘째 아이가 아직 어려 고민했지만 남편과 첫째 아이의 응원 속에 지원했고 지난해 6월 스타벅스의 100번째 리턴맘 직원으로 채용됐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만 9년간 일하다 둘째 아이가 생기면서 육아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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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7,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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