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요즘 우리 사회에 스트레스가 많기 때문일까요. 사람들이 갈수록 빨간 맛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얼큰한 찌개부터 입에 불이 난 듯 얼얼하게 매운 라면까지. 한국인이 점점 더 사랑에 빠지고 있는 매운맛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매운맛 열광, 밤낮이 없다 ▼ “급식이 맛없는 날에는 친구들과 모여서 눈물이 날 정도로 매운 떡볶이를 시켜먹어요. 예전에는 매운 음식이 가끔씩 생각났다면 요즘에는 매일 먹고 싶어요. 입맛이 변해버려서 자극적인 음식을 먹어야 제대로 먹은 느낌이 들거든요.” ―오인선 씨(16·잠실여고 1학년) “서울에서 매운 음식 탐방을 해보기 위해 천안에서 올라왔습니다. 맵기로 유명한 음식들은 맛이 없을 줄 알았는데 엄청 매우면서도 맛있어요. ‘빨간 맛’이라는 묘한 매력에 중독돼 계속 젓가락을 들게 되죠. 아픈 속은 나중에 달래면 되고 먹을 때 느끼는 재미가 더 커요. 전국 곳곳의 매운 음식을 찾아나가는 게 일종의 모험 같아요. 앞으로도 한국인의 매운 음식에 대한 열망은 계속될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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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05,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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