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디선가 시큰한 냄새가 난다.(x) 사랑을 하게 되면 별게 다 좋게 느껴진다.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의 운동 후의 땀 냄새조차 향기롭다 한다. 그럴 때 이런 문장을 쓸 수도 있다. ● 시큰한 땀 냄새조차 향기롭게 느껴진다.(x) 자주 틀리는 문장 중 하나다. ‘시큰하다’는 냄새와 어울릴 수 없는 말이다. ‘시큰하다’의 올바른 예를 보자. ● 다친 발목이 아직도 시큰하다.(○) ● 팔목이 시큰하도록 키보드를 쳤다.(○) 이 문장들에 나타난 것처럼 ‘시큰하다’는 특정 부위의 통증과 관련된 말이다. 주로 어딘가를 삐었을 때나 무리를 했을 때 거북하거나 저릴 때 쓰는 말이다. 실제로 냄새와 어울릴 수 있는 단어는 ‘시큼하다’다. 이 단어는 ‘신 냄새’나 ‘신맛’을 표현할 때 쓴다. ● 감자를 먹을 때조차 시큼한 김치가 있어야 한다.(○) ● 어디선가 시큼한 냄새가 난다.(○) 단어의 모양이 비슷하기에 ‘시큼하다’와 ‘시큰하다’를 혼동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둘을 함께 기억해 놓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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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31,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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