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리버풀시는 2013년부터 ‘1파운드 주택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인구 감소로 빈집이 늘어 동네가 황폐해지자 도시 재건을 위해 시(市) 소유의 빈집을 단돈 1파운드(약 1460원)에 시민에게 넘겨주는 것이다. 1년 안에 자비로 리모델링해 최소 5년 거주하는 조건이다. 국민 5명 가운데 1명꼴로 노인인 유럽연합(EU)의 회원국인 프랑스 이탈리아도 비슷한 방식으로 1유로(약 1300원)짜리 집을 팔고 있다. ▷최근 후지산과 온천으로 유명한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2층짜리 별장이 1엔(약 10원)에 매물로 나왔다. 이 별장은 지자체가 아니라 개인 소유다. 소유자는 관리할 돈이 없어 사실상 공짜로 내놨지만 세금과 수리비 부담 때문에 매수자는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일본에서 주인이 버리거나 죽어 생긴 빈집이 이미 2013년 820만 채가 넘었다. 전체 주택의 13%다. 노무라 종합연구소는 2033년이면 이 비율이 30%로 치솟을 것으로 내다봤다. 젊은 세대에게 집은 더 이상 가치 있는 부동산(不動産)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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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30,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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