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일까?” 이 질문을 대학생이 아닌 40대 후반의 직장인이 할 때가 있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자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가장 오래 일한 직장을 그만둘 당시의 나이는 49.1세이다. 40대 후반이나 50대 초반, 현재 다니는 직장 생활의 끝이 보이기 시작할 때 우리는 어린 시절 했던 질문을 다시 하게 된다. 누구에게는 수십 년의 직장 생활이 하고 싶은 일보다는 해야만 하는 일이었을 수 있고, 돌아보면 비교적 즐거운 생활이었으나 이 직장을 떠나고 나면 무엇을 할 수 있는 뚜렷한 기술이 내게 남는 것도 아니고, 오랜 기간 하고 싶은 것에 대해 물어보지 않아서 그랬는지, 어느새 무엇을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답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직장을 나오더라도 무언가 일을 하기는 해야 할 것 같고, 그렇다고 무작정 프랜차이즈나 치킨집을 여는 것도 위험이 크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기에 걱정만 하며 시간을 보내게 된다. 미래를 생각하며 내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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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9,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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