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7세 어린이 수십 명의 깜찍한 항의 시위가 있었다. “스마트폰이랑 놀지 말고 나랑 놀아 주세요.” 맨 앞줄서 구호를 외친 에밀 루스티게는 엄마, 아빠가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는 것이 고민이었다. 알고 보니 친구들도 똑같은 고민을 하길래 길거리 시위를 계획했다. 페이스북을 통해 이를 알리고 시위를 도운 것은 에밀의 아빠. “함께 있어도 아빠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아들의 항의 때문이었다. 그의 아빠는 심지어 소아과 의사였다. ▷청소년의 33%가 ‘부모가 스마트폰을 그만하면 좋겠다’고 답했다는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청소년발달연구소의 조사 결과가 있다. 자신이 부모의 관심 밖이라고 느낀다는 것이다. 독일인명구조협회는 올해만 어린이·청소년(15세 미만) 20명이 익사했다고 물놀이 떠나는 ‘스마트폰 붙박이’ 부모에게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실제로 1월엔 중국의 한 워터파크에서 아이가 물에 빠진 줄도 모른 채 엄마가 스마트폰을 보는 동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샀다. ▷한국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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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4,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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