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이 세계와 만나는 방법은 해외여행과 해외출장, 유학, 외국어 학습 등이다. 해외에 나가는 기회를 얻으면서 본격적으로 ‘세계화’가 시작된다. 한국인들은 1989년 해외여행 완전 자유화가 시행되면서 세계와 만나기 시작했다. 반면 외국인들은 2000년대 이후에도 한국을 자주 찾지 않았다. 한국을 목적지로 여행을 떠나거나 한국 대학에 유학을 오는 일도 흔하지 않았다. 한국에 오랫동안 체류해도 한국어를 제대로 배우는 외국인도 드물었다. 기껏해야 업무 때문에 일시적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있었을 뿐이다. 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다르다. 최근 15년 동안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5배, 한국 대학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은 10배, 거주 외국인은 3.5배 정도 늘었다. 한국어능력시험 응시자는 1997년 2692명에서 지난해 4만497명으로 급증했다. 그동안 한국은 ‘단일민족’ 국가에서 ‘다문화사회’로 탈바꿈했다. 이제 세계를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다. 세계에서 한국의 비중이 커지면서 한국에도 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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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8,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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