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세기 중반부터 열강의 대립으로 불안정을 내포한 한반도 역사가 오늘날까지 지속되는 상황에서 ‘동북아 철도공동체’라는 새로운 구상이 제안됐다. 과거 유럽의 철강·석탄 공동체에서 유럽연합(EU)이라는 새로운 경제공동체가 나왔듯이 ‘동북아 철도공동체’는 한반도를 중심으로 대립과 갈등의 고리를 끊고 ‘연결’한다는 의미다. ‘동북아 평화공동체’ 또는 ‘동북아 경제공동체’를 만들자는 뜻이다. 아직 동북아 철도공동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없다. 이제 만들어야 할 숙제다. 이런 측면에서 나선경제특구는 동북아 평화공동체를 만들 시작점으로 가장 적합한 사업일지 모른다. 나선경제특구는 북한의 가장 오래된 경제특구로 우수한 자연환경과 지경학적 조건을 가진 나진항을 중심으로 나진시와 선봉군을 합쳐 만들어진 곳이다. 중국과 러시아의 자본을 유치해 북한의 경제성장을 주도하려고 한다. 그러나 나선경제특구는 북한의 체제적 특수성과 대립성 등으로 외국 자본의 투자가 지지부진했고 아직도 큰 변화 없이 외국자본의 투자를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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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1,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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