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스마트워치 ‘애플워치4’를 이번 주 세계 시장에 내놓는다. 핵심은 심전도 체크 기능이다. 사용자가 시계 버튼 부분에 손을 대면 시계가 심장의 전기신호를 추적한다. 30초쯤 지나면 심장박동의 규칙적 리듬과 불규칙 리듬 분류가 이뤄진다. 심장질환 모니터링에 필수적인 이 정보는 의사와 공유돼 원격진료에 활용될 수도 있다.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까지 받은 정밀 의료기기가 됐다는 게 애플의 설명이다. 이로써 애플은 헬스케어 회사로 성큼 다가갔다는 분석도 나온다. ▷애플이 자랑하는 심전도 체크 기능은 이미 3년 전 국내의 한 벤처기업이 개발한 기술이다. 한국 기업들은 정부 규제에 막혀 이 기술을 스마트워치에 적용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칸막이 규제가 없었다면 세계 최초의 스마트워치 개발사인 삼성전자의 ‘갤럭시워치’ 시리즈에 가장 먼저 탑재됐을지 모른다. 더 답답한 현실은 한국의 원격의료 규정이 워낙 까다로워 애플워치4의 심전도 체크 기능마저 한국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다. ▷교육 자선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s://ift.tt/2xt3YbZ
via
자세히 읽기
September 21, 2018 at 03:00A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