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포스트(WP)의 밥 우드워드 기자는 답답했다. 11일(현지 시간) 출간 예정인 화제의 신간 ‘공포: 백악관의 트럼프’를 집필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백악관 전·현직 관계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했지만 정작 가장 원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인터뷰가 끝내 성사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켈리앤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과 라지 샤 백악관 부대변인 등을 포함해 6, 7명에게 의사를 타진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 우드워드가 백악관으로부터 전화를 받은 건 ‘공포’의 원고가 이미 완성된 후인 지난달 중순이었다. 최근 공개된 이 통화 녹음 파일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나도 인터뷰를 했다면 좋았을 텐데 아무도 내게 (제의가 왔다고) 말해주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대통령과 만나기 위해 백방으로 뛰었던 우드워드는 어찌 된 영문인지 선뜻 이해가 가지 않았다. “대통령님과 연락이 닿으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우드워드) “글쎄요. 만약 매들린에게 전화를 걸었다면…. 매들린과 얘기해 봤나요? 매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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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0,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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