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4일 리콜 대상이면서 아직 긴급 안전진단을 받지 못한 BMW 차량에 대해 운행중지를 요청했다. 사상 초유의 일이다. 게다가 운행중지 대상이 고급 자동차의 대명사인 BMW여서 더욱 충격적이다. 아직 안전진단을 받지 못한 2만여 대의 차주 불만이 눈에 선하다. 불탄 BMW 차량 소유주 마음도 시꺼멓게 탔을 것이다. 어쩌다 사태가 이 지경에까지 이르렀을까. 원인 제공은 분명 BMW가 했다. 차량 결함으로 인해 올해 들어 39대의 BMW 차량이 불탔다.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화재까지 합치면 80대가 넘는다. 인터넷상에서는 지난해 현대자동차 화재 건수(2327건, 운전자 부주의 화재 포함·이하 동일)를 언급하며 언론이 유독 BMW만 가지고 문제 삼는다는 음모론도 제기됐다. 하지만 이는 국내에 돌아다니는 현대차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점을 감안하지 않았다.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 측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등록 차량 1만 대 중 1.18대꼴로 불탔다. 기아자동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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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5,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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