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 지점은 서점이나 음반 판매점과 같은 운명을 맞을 것이다.” 금융 분야 미래학자인 브렛 킹은 2013년 내놓은 저서 ‘뱅크 3.0’에서 은행 영업점의 미래를 이렇게 그렸다. 모바일뱅킹 등 핀테크(금융과 기술의 융합)의 발전으로 오프라인 점포를 통해 처리하던 은행 업무 상당수가 온라인으로 넘어갈 것이란 전망이었다. 실제 금융 현장의 무게중심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3월 말 현재 국내 은행의 점포 수는 6963개. 2012년 말 7835개에 비해 약 5년 만에 1000여 곳이 사라졌다. 올 1분기(1∼3월) 은행 고객들이 직접 영업점을 찾아 입출금을 하거나 이체를 한 거래 비중은 9.5%에 불과하다. 나머지 90.5%가 인터넷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 비대면(非對面) 채널로 이뤄졌다. 특히 인터넷뱅킹 이용자의 대다수(92.4%)는 ‘손안의 금융’인 스마트폰을 이용해 은행 업무를 봤다. 스마트폰뱅킹의 하루 평균 거래금액은 5조3946억 원으로 1년 새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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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03,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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