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개막된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에는 ‘펜칵실랏’이라는 무술 종목에 금메달이 16개나 걸려 있다. 인도네시아에선 인기 있는 스포츠지만 당초 예정대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대회가 열렸다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을지 알 수 없다. 베트남은 2012년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총회에서 18회 대회를 유치했으나 2년 만에 경제 부담을 이유로 개최를 포기했다. 인도네시아가 개최권을 이어받으면서 두 가지 조건을 걸었다. 2019년 자국 대선을 피해 대회를 1년 앞당길 것과 분산 개최로 주 개최지인 자카르타의 부담을 줄여 달라는 것이다. 사상 첫 ‘두 도시 아시아경기’가 열리게 된 이유다. ▷인구 87%가 이슬람교도인 인도네시아는 1962년 첫 자카르타 대회 개최 당시 OCA 소속이던 이스라엘에 초청장을 보내지 않았다. 중국의 눈치를 보느라 대만의 참가도 불허했다. 이번이 자카르타로서는 56년 만에 맞은 명예 회복 기회지만 벌써부터 극심한 교통 체증과 열악한 선수촌 등 허점투성이라는 악평이 쏟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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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2,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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