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복을 영어로는 ‘the dog days of summer(여름 개의 날)’라고 표현한다. 별자리 ‘큰개자리’에서 제일 밝은 별을 영어로 시리우스라고 부르는데, 이 시기 밤하늘에서 가장 밝게 빛난다. 그리스와 로마시대 사람들은 시리우스가 뜬 시기에 무더위, 가뭄, 무기력, 광견병 등 온갖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난다고 믿었다. 한국에서는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해 개고기를 먹는 풍습이 있었다. 삼복은 살짝 다른 의미지만 ‘개의 날’이라고 불려도 무방했을 듯하다. 그런데 최근 개고기 식용이 논쟁적인 주제가 됐다. 2004년만 해도 개고기 판매 금지를 반대하는 사람이 90%에 달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한국사회가 변하고 있다. 강아지를 반려동물로 여기는 사람이 늘면서 개고기 식용 찬성률도 하락하고 있다. 올해 관련 조사결과에 따르면 18.5%만 개고기 식용을 찬성했고 판매 금지를 반대한 응답자는 절반을 겨우 넘긴 51.5%에 불과했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이 주제를 어떻게 생각할까? 해외 유명 배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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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8,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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