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 시골집 마당에는 코끼리 코 모양의 물 펌프가 있었다. 무더운 날이면 그 펌프에 물 한 바가지 붓고 퍼 올린 지하수로 시원하게 등목을 하고는 했다. 새 물을 맞으러 내려가는 한 바가지의 마중물이 없으면 갈증을 해소할 수 없기 때문에 그 무엇보다 소중한 물이었다. 한국방송통신대는 46년간 고등교육에 대한 국민의 갈증을 풀어주는 마중물 역할을 해 온 평생고등교육기관이다. 졸업생 67만 명, 재학생이 11만 명에 이르는 국내 유일의 메가 대학이다. 이는 방송대가 학위 취득은 물론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자기계발을 하며, 평생 하고 싶었던 공부를 하려는 각계각층이 많이 찾는 평생고등교육기관임을 잘 보여준다. 최근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의 연이은 성사로 한반도의 정세가 급변하고 있다. 민족 통일을 준비하는 이때에 우리보다 먼저 분단과 통일을 경험한 독일을 면밀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갑작스러운 통일에 따른 사회갈등을 극복하기 위한 독일의 여러 노력들 가운데 교육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통일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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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06,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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