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은 휴가를 꺼린다.” 2011년 7월 파이낸셜타임스(FT)에는 한국의 휴가문화를 다룬 기사가 실렸다. 이 신문은 “한국의 연평균 휴가기간은 11일에 불과하고 그나마 대부분 단기로 나눠서 사용한다. 휴가보다는 보너스 급여나 ‘근면하다’는 직장 내 평판을 택한다”고 지적했다. 2018년 현재, 휴가를 반납해가며 업무에 몰입하는 자세를 미덕으로 여기는 분위기는 많이 사라진 듯하다. 몇 년 전부터 국내에 강하게 불고 있는 ‘워라밸(일과 일상의 균형)’ 바람과 7월부터 시행된 주 52시간 근무제 영향인지 최근에는 상사 눈치를 보지 않고 당당히 휴가를 떠나는 직장인이 많다. 삼성, SK, LG, 두산 등 국내 주요 기업들도 직원들이 자유롭게 휴가를 사용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한 번에 2주일까지 집중적으로 쓰도록 하는 곳도 점점 많아지는 추세다. 장기 휴가를 내서 여행을 떠나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재충전을 통해 이후에 근무 성과를 높일 수 있다는 공감대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기존의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s://ift.tt/2Ma7Q6U
via
자세히 읽기
August 01, 2018 at 03:00A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