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케냐 통신기업 사파리콤과 영국 보다폰이 만든 엠페사는 휴대전화의 모바일 계좌에 돈을 보관하거나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도입한 아프가니스탄 경찰은 월급이 30% 늘었다. 경찰 수뇌부가 일부를 빼돌리고 지급했던 현금을 정부가 모바일 계좌로 직접 준 덕분이다. 이런 서비스는 개발도상국에서 부패를 줄이고 조세수입은 늘렸다. 현금은 부패와 탈세의 흔적을 찾기 어렵지만 모바일 머니는 기록이 남아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스웨덴은 현금 거래 비중이 1%에 불과하다. 현금거래가 사라지면서 은행 강도와 같은 범죄는 확 줄었다. 하지만 샤넬과 같은 사치품의 매장이나 애플 아이폰과 같은 정보기술(IT) 제품을 실은 수송차를 털다가 잡히는 범죄는 급증했다. 미국에서는 ‘탈(脫)현금화’로 저소득층의 경제활동이 제약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워싱턴포스트는 9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부족한 자금과 낮은 신용도로 은행계좌를 개설하지 못하는 가구 비율이 7%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스타벅스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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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8,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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