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청이 주관한 진로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기보다는 남들이 무엇을 하는지 살피는 것을 볼 때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할 때 또래나 사회의 생각을 기준으로 삼다 보니 생기는 현상으로 의존적 사고와 경쟁의 동기가 크게 작용한 것이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기준은 절대적이지도 않고 절대적 지식조차 의문시되는 이 시점에 나의 적성, 흥미, 가치관, 성격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로교육은 다르게 말하면 나를 찾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다. 이를 위해서 교사는 학생들이 ‘검색’보다 ‘사색’, ‘대박’ 대신 ‘절박’이 중요하다는 것을 교육하고 가정은 ‘사치’보다는 ‘가치’를 실천하며, 사회(회사, 직장 등)는 ‘보석’보다는 ‘원석’을 찾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내가 태어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필요한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부모님은 물론이고 조부모님, 외조부모님이 계셨기에 내가 세상에 있는 것이다. 당장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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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03,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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