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는 최근 선출된 교육감들이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것 중 하나가 학생 건강이라고 생각한다. 건강이 취약해지면 결석으로 이어지고 학업 성취에도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건강관리를 소홀히 한 탓에 학력고사 한 달 전 시험을 포기하고 결국 재수를 해야 했기에 학생 때 건강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 청소년기 건강과 생활습관은 성인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학생들에게 신체 건강만큼 정신적, 사회적 건강도 중요하다는 걸 가르쳐야 학교 이후의 삶도 전인적 건강상태를 유지하며 살 수 있다. 서울대 의대 스마트건강경영전략연구실은 2015년 ‘학교건강지수’ 개발을 위해 전국 10개 시군구 30개 중고교의 건강관리 활동과 2569명의 건강상태를 측정한 적이 있다. 결과는 학생 건강관리가 부실해 학교건강관리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필자는 현재 시행 중인 학생 건강검사나 프로그램으로는 학교 건강관리체계에 대한 총체적 평가와 체계적 관리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학교건강관리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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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03,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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