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세 번째로 북한을 다녀왔습니다. 1, 2차 방북의 목적이 북-미 정상회담이라는 이벤트를 성사시키기 위한 것이었다면 3차 방북은 회담의 성과물을 준수하라고 북한을 설득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북한에 뭔가를 요구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는 북한과 협상을 해본 사람들은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We have reached a fork in the road. 보수적 성향의 외교안보 전문가 해리 카지아니스는 폼페이오 방북 성과에 대해 ‘fork in the road’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길 한가운데 꽂혀 있는 포크’는 Y형 갈림길로 나눠지는 지점을 말합니다. ‘중대 결정을 해야 하는 시점’이란 뜻입니다. 미국은 폼페이오 장관을 빈손으로 돌려보낸 북한을 앞으로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North Korea poured cold water on the talks. ‘fork in the road’를 보고 곧바로 ‘중대 결정 시점’이란 의미를 떠올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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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0,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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