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200만 명 시대’를 맞아 한국 정부가 거주 외국인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과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법무부는 지난달 10일부터 ‘출입국관리사무소’의 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존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관리’라는 단어를 빼고 60년 만에 친근한 이름으로 바꾼다. 출입국관리사무소의 명칭은 ‘출입국·외국인청’ 또는 ‘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변경된다. 법무부가 ‘관리’라는 단어를 뺀 이유는 ‘관리’라는 단어가 ‘외국인을 통제한다’는 강압적인 어감을 주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부정적인 느낌을 배제하고 가급적 더 좋은 표현으로 바꾼 것이 아닐까 싶다. 외국인을 바라보는 시각과 관심이 늘어나는 것을 보니 앞으로 외국인에 대한 정책이 기대된다. 많은 외국인들은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갈 때 잘못을 저지른 학생이 교무실에 가듯이 불편하다고 입을 모은다. 대부분 자신에게 필요한 모든 서류를 챙겨서 사무소를 방문하지만 늘 긴장하고 사무소 직원들의 무표정한 모습에 신경이 쓰인다고 한다.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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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2,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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