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재즈 노래였는데 1960년대 애니멀스가 록으로 편곡해서 히트시켰고, 1970년대에는 산타 에스메랄다가 라틴 음악이 가미된 디스코로 편곡해서 더 인기를 끌었습니다. 젊은이들은 이 노래를 영화 OST로 알고 있죠. 긴박한 추격전의 배경 음악으로 주로 사용되곤 하니까요. 노래의 주인공은 고백합니다. 나는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지만 완벽한 사람이 아니기에, 나약한 인간이기에 바보 같은 실수를 하고 후회를 한다고. 하지만 너를 사랑하고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는 것만은 알아달라고. 가족에 대한 제 마음과 흡사합니다. 제가 진료하는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님들의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전달하고 이해받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죠. 인간은 좋은 의도를 가지고 만나도 늘 오해와 갈등을 겪게 됩니다. 가장 큰 원인은 ‘언어’ 때문이죠. 감정을 말로 표현하고 그것을 상대방이 번역해서 감정으로 이해하는 과정에서 여러 오류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좋은 감정과 의도를 공유하기 위한 효과적인 대화를 못 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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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6,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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