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나 축구공은 둥글고, 피파 랭킹은 숫자에 불과한 모양이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개최국 러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를 5-0으로 대파하면서 이상 조짐을 보이더니, 아이슬란드가 아르헨티나와 비기고, 일본이 콜롬비아를 꺾었다. 월드컵의 이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축구는 승부와 관련된 요인이 많고, 상호작용이 아주 복잡하다. 국가 간 총성 없는 전쟁으로 묘사되는 월드컵은 여기에 더 많은 변수가 개입된다. 예측하기 더 어렵다. 그래서 문어나 고양이 같은 동물을 내세워 점을 치기도 하고, 인공지능(AI)의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모두 똑 떨어지진 않는다. 그렇다고 예측 자체를 안 할 수는 없는데, 최근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선수들이 국가(國歌)를 부르는 걸 보면 승패를 예측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영국 스포츠과학자와 심리학자들로 구성된 연구팀이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의 승패를 분석했더니, 자국 국가를 더 크고 기쁘게 노래한 팀의 승리 확률이 높았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s://ift.tt/2loyIoi
via
자세히 읽기
June 21, 2018 at 03:00A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