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경제주간지 블룸버그비즈니스위크 18일자 표지는 ‘당신을 위한 북한 투자 가이드(Your North Korea Investment Guide)’란 큼직한 제목으로 뒤덮였다. 글씨체는 북한 TV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새빨간 글씨체를 닮았다. 제목만으로 독자를 사로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엿보였다. 잡지에는 ‘김정은의 가스관 사업’ ‘아는 사람만 아는 북한 채권’ 등의 분석기사가 가득했다. 6·12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북한에 눈을 돌린 투자가가 그만큼 많아서일 것이다. 블룸버그도 주목한 북한 채권은 요즘 해외 펀드 매니저들에게 핫이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북한 채권이 기사에 줄줄이 나오는 게 이상하기도 하다. 북한이 국채를 발행한 적은 있는지, 아직 대북제재가 살아있는데 북한 채권이 유통은 될 수 있는지 의아한 일이다. 미국 외교안보 전문매체 디플로맷이 이런 문제의식을 갖고 20일 북한 채권의 실체를 추적했다. 매체에 따르면 북한이 국채를 발행했던 건 사실이다. 1940, 50년경 ‘인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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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8,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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