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 리터러시는 원래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언론 콘텐츠를 가르쳐 올바른 미디어 수용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미디어 해독 교육이었다. 그러나 온라인, 모바일, 소셜미디어 등 미디어 플랫폼이 다양해지고 정보가 넘치면서 단순히 뉴스를 읽고 이해하는 수준으로는 사실 파악조차 충분하지 못하게 됐다. 정보의 홍수에서 가짜와 진짜 뉴스를 선별하고 전달자의 숨은 의도까지 파악하려면 창의적인 수용자를 만드는 교육이 꼭 필요하다. 미국, 프랑스, 캐나다 등 선진국들은 이런 상황을 파악해 이미 미디어 교육을 학교에서 사회 모든 분야로 확대했다. 필자는 5월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취재팀 일원으로 캐나다 밴쿠버를 찾아 미디어 리터러시 추진 상황을 살펴봤다. 캐나다 사회의 목표는 ‘모자이크 사회’다. 80여 개국 출신 이민자들이 만든 캐나다 사회는 그만큼 다양성이 크다. 미국이 여러 인종으로 구성된 국민들을 용광로에 집어넣어 하나의 시민을 만들어내는 이민 정책을 펼쳤다면 캐나다는 다양한 출신의 이민자들이 문화적 정체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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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06,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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