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일 듯이 보일 듯이 보이지 않는 따옥 따옥 따옥 소리 처량한 소리….” 따오기 동요가 중국 산시성 한중(漢中)시에 울려 퍼졌다. 한중은 한나라 유방(劉邦)이 병력을 길러 국가의 초석을 세운 곳이다. 최근 이곳에서 한국, 중국, 일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따오기 국제포럼’이 열렸고 전야제 문화공연에서 한중 어린이들이 따오기 동요를 불렀다. 따오기는 하얀 몸매, 홍색 날개깃, 길고 유난히 눈에 띄는 적색 부리가 특징인 아름다운 새이다. 한반도, 중국, 일본, 러시아 극동 등에 널리 서식했으나 무분별한 남획, 서식지 파괴, 농약 사용 등으로 먹이사슬이 끊겨 1970년대 초 자취를 감췄다. 이후 중국은 따오기 찾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고 3년 만인 1981년 한중에서 7마리를 발견했다. 따오기 개체수를 더 늘린 뒤 자연에 방사했고 서식지를 확대했다. 한국과 일본에도 따오기를 기증했다. 2008년과 2013년 두 차례에 걸쳐 경남 창녕군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 들어온 따오기들은 이제 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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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08,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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