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가운 햇빛과 습한 공기에 가만히 있어도 지치기 일쑤인 계절, 여름이 시작됐다. 다른 계절도 아닌 여름에 회사들의 휴가가 집중되는 것은 무엇보다도 날씨 탓이 크다. 회사의 여름철 냉방 관련 관리비 부담도 중요한 이유다. 그러나 여름철 휴가에 더위를 피한다는 뜻의 ‘피서(避暑)’라는 표현을 곧잘 쓰는 것처럼 무엇보다도 날씨가 사람을 견디기 어렵게 만든다. 우리에게 여름은 더위를 피해 쉬거나 여행을 떠나는 계절이기도 하다. 요즘은 휴가 기간에 집에 머물거나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아직 많은 사람이 쉴 만한 곳, 즐기기 좋은 곳을 찾아 직접 차를 몰고 나서곤 한다. 집이나 직장에서 가까운 곳이라면 모를까 땡볕 아래 차를 몰고 길을 떠난다는 것은 그 자체가 피곤한 일이다. 물론 우리나라가 아직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달려봐야 직선거리로 500km가 넘지 않는 작은 땅덩어리이긴 해도 변화무쌍한 도로 환경은 시간과 체력 소비를 키우기 마련. 그런 환경에 더위까지 합세하면 선뜻 차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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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9,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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