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자유계약선수(FA·Free Agent) 관련 기사가 나온다. 시즌을 마친 농구와 배구는 선수와 구단 간 줄다리기가 한창이다. 남자프로배구 한선수(대한항공)는 역대 V리그 최고 연봉인 6억5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개막한 지 두 달째인 프로야구에서는 벌써 2019년도 FA 최대어(SK 최정, 두산 양의지)가 거론되고 있다. 일반 월급쟁이의 꿈이 임원이라면 프로 스포츠 선수의 로망은 FA다. 종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인생역전’ 로또 1등 당첨금을 웃도는 ‘대박 FA’가 종종 나온다. 천신만고 끝에 기업체 임원이 됐어도 롱런이 중요하듯 FA도 재계약이 관건이다. 직업 선택의 자유는 헌법이 보장한 기본권이다. 직장(구단) 선택의 자유도 당연한 권리다. 하지만 FA가 온전한 자유를 누리는 것은 아니다. FA 요건을 갖췄어도 보상 선수와 보상금, 이적료 등의 선결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팀을 옮기는 게 여의치 않다. 게다가 실력 못지않게 운(運)도 따라야 목돈을 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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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4,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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