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머리 묶는 게 나아, 푸는 게 나아?” 밥 먹다 말고 훅 치고 들어오는 여자의 질문. 보통의 남자라면 “둘 다”라고 무난하게 (하지만 다분히 기계적으로) 말하겠지만, 이 남자는 여자를 응시하다가 이렇게 되묻는다. “오늘? 아니면 평소에?” 요즘 ‘폭발적 매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하트시그널 2’의 출연자 김현우 이야기다. 질문자의 의도가 ‘어떤 스타일이 예쁜지에 대한 설명’에 있는 게 아니라 ‘세심한 관심’에 있음을 이해한 답변이다. 행동, 말투, 반응에 이르기까지 여자들이 남자에게 원하는 것들을 완벽하게 보여줘 “사람 아니고 홀로그램인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온다. 4주 연속 TV 프로그램 화제성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 ‘러브라인 추리 예능’엔 관전 포인트가 여럿이다. 그중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선남선녀들의 달달한 로맨스만큼이나 흥미로운 건, 다양한 성격과 개성의 출연진이 상대의 마음을 얻어가는 치열한 과정이다. 출연자들의 행동을 놓고 ‘팔꿈치 효과’ ‘초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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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4,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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