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효식품 역사는 인류와 함께한다. 37억 년 전 지구가 탄생했고 가장 작은 생명체인 미생물이 출현해 오랜 진화 과정을 거친 뒤 250만 년 전에 인류의 조상이 모습을 드러냈다. 미생물은 생존에 필수인 에너지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 발효를 시작했다. 발효는 자연에서 발생한 생명체가 관여한 첫 변화였다. 현재 전 세계에는 약 5000종의 발효식품이 생산, 소비되고 있다. 매일 50∼400g의 발효식품을 먹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은 발효식품의 최선진국이다. 중요한 4대 전통 발효식품인 김치, 장류, 젓갈, 식초는 기원전부터 우리 식생활에 들어온 뒤 지금까지 우리 식단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도 우리 음식에서 맛과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제 우리만이 아닌 세계인의 건강식품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세계 모든 장수국가의 식단에는 요구르트 같은 발효식품이 가장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오랜 역사를 가진 민족은 다양한 발효식품을 일상 식품으로 먹고 이들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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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03,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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