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루살렘을 다시 찾았다. 지난해 12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수도는 예루살렘”이라고 선언한 직후에도 예루살렘에 왔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텔아비브에 있는 미국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기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당초 백악관은 미국대사관 이전이 3, 4년 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일부 전문가는 백악관의 전망이 “매우 낙관적”이라면서 5∼10년의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미국 국무부는 올해 2월 “이스라엘 건국 70주년에 맞춰 새 미국대사관이 예루살렘에 문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미국대사관이 제때 이전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움직였다. 이스라엘 국가계획위원회는 3월 미국대사관이 들어설 예루살렘 아르노나 지역의 건설 규제를 면제하기로 했다. 최소 3년이 걸린다던 미국대사관 이전 계획이 불과 5개월 만에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놀랍게도 이스라엘은 이런 결과가 나올 줄 일찌감치 예상하고 있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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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4,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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