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볕은 감미롭고, 비는 상쾌하고/바람은 힘을 돋우며, 눈은 마음을 설레게 한다/세상에 나쁜 날씨란 없다/서로 다른 종류의 좋은 날씨만 있을 뿐이다.” 영국의 비평가인 존 러스킨의 말이다. 그런데 미세먼지만은 아니다. 단 한 가지도 예쁜 게 없다. 태풍을 먼저 살펴보자. 태풍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2017년 미국과 서인도제도를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 ‘어마’, ‘마리아’는 수많은 사상자와 최악의 재산 피해를 가져왔다. 우리나라도 가장 많은 재산 피해를 가져오는 기상 현상이 태풍이다. 이렇게 날씨 중 가장 큰 재앙이라 할 수 있는 태풍도 좋은 점이 있다. 지구의 남북 간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해 주는 큰일을 한다. 1994년에 태풍 ‘더그’는 영호남 지방의 극심했던 가뭄 해갈에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여름이면 발생하는 남해의 적조 현상을 태풍이 단 번에 해결해 주기도 한다. 두 번째로 황사를 보자. 황사는 건강과 산업에 큰 피해를 준다. 2012년 3월 짙은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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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6,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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