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아비는 일터로 나간다. 가는 줄 한 가닥에 의지해 아름드리나무보다 높은 일터에 오른다. 까마득한 발밑을 볼 때마다 생기는 무서움을 이길 용기도, 온몸 휘청이게 하는 바람을 이길 힘도 모두 너에게서 나온다. 오늘 네 목소리를 듣는다면, 나는 이 난간 위에서도 웃을 수 있을 것 같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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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08,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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