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대치동은 분위기가 어때요?” “내신에 ‘올인’이죠 뭐. 지금 믿을 건 내신뿐이잖아요.” 최근 입시업계 사람들을 만나면 빠지지 않고 내신 얘기가 오간다. 교육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학생부종합전형을 두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1년째 흔들기만 하는 사이, 내신은 입시에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위치에 올랐다. 현재 우리나라 학생들이 대학을 가는 길은 크게 세 가지다. 하나가 학교 시험성적(내신) 위주로 가는 ‘학생부교과전형’(41.5%), 또 하나가 내신에다 교과 외 활동까지 보는 ‘학생부종합전형’(24.4%), 마지막이 ‘수능’(20.7%)이다. 선발 비중이 가장 높은 데다 정부가 유일하게 손을 안 댄 안전한 전형이 교과전형이다 보니 학생과 학부모들은 어떻게든 내신 따기에 전력 질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교과전형은 얼핏 보면 제법 괜찮은 선발 방식 같다. 학교 시험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받은, 성실하고 우수한 학생을 뽑는 전형이기 때문이다. 교사들도 좋아한다. 학교 시험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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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8,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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