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야, 얘는 누군데 지금 1등이야?” 유튜브의 ‘1인 방송 진행자(유튜버)’인 ‘대도서관’(본명 나동현·40)은 지난달 자신의 방송에서 한 가수에 대해 냉소적인 반응을 내놨다. 음원 차트에서 갑자기 1위로 치솟은 가수를 겨냥한 말이었다. 이는 순식간에 화제가 됐다. 중장년층은 도대체 대도서관이 누군데 법석인지 어리둥절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는 채널 구독자 170만 명을 둔 ‘인플루언서(Influencer)’다. 매일 밤 그가 진행하는 유튜브 생방송에는 수만 명이 몰려들고 연간 수입은 17억 원에 육박한다. 그의 닉네임이 곧 브랜드다. ▷‘영향력 있는 인사’를 뜻하는 인플루언서는 어느 시대에나 있었다. 온라인상에서 1세대 인플루언서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소설가 이외수 등 유명인이었다. 오프라인상의 권위나 인기를 바탕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이슈를 만들었다. 하지만 대도서관을 비롯해 ‘보겸’, ‘포니’, ‘양띵’ 등 요즘 인플루언서는 그야말로 평범한 ‘슈퍼 개인’들이다. 화장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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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4,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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