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전, 카카오에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카카오 계열사 대표의 사생활 내용이 담긴 ‘찌라시’(사설정보지)가 카카오톡을 통해 돌면서부터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사실이 아니며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그럼에도 찌라시는 카톡을 통해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우스꽝스러운 점은 회사 해명을 담은 내용도 찌라시로 만들어져 카톡으로 도착했다는 점이다. 불과 하루 전에는 카톡이 유료화된다는 내용이 돌기도 했다. 카카오는 “감기처럼 도는 가짜 정보”라고 일축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가짜 뉴스’가 이슈다. 대한민국 뉴스는 대부분 네이버와 다음을 통해 유통되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포털은 가짜 뉴스에 당당하다. 가짜 뉴스를 만들 여지가 있는 곳은 뉴스 및 검색 제휴가 되지 않아서 찌라시 정보가 대중에게 노출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포털이 일종의 ‘필터’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카카오는 15일과 16일 찌라시로 호되게 당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검색했으면 카카오가 운영하는 포털 다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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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7,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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