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의 감정을 읽어내는 ‘감정 모자’가 최근 등장했다. 모자에 달린 무선 센서가 뇌파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원거리의 컴퓨터에 전송하면 인공지능(AI)이 데이터를 분석해 감정 상태까지 읽어내는 기술이다. 중국에서는 이미 생산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일부 공공기업에서 인공지능 모자를 착용한 근로자들의 감정 상태를 점검해 작업 속도나 업무량을 조절하는 등으로 생산성을 향상시켰다는 성과까지 나왔다. 국내의 한 인공지능 전문가는 “현재의 한국 기술로도 충분히 가능하다”면서 “사생활 침해 등 노조의 반대로 도입을 보류한 기업도 있다”고 밝혔다. 필자는 이미 완성 단계에 있는 이 기술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 풍수의 과학화를 위한 유용한 도구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감정 측정 모자를 쓰고 명당에 있다고 치자. 뇌파를 통해 감정 상태를 분석하면 긴장, 분노, 불안 등 부정적 감정지수는 제로에 가깝고 편안, 만족 등의 긍정적 지수는 상당히 높게 나올 것이다. 물론 좋지 않은 터라면 그 반대다. 이런 예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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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7,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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