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욕(老慾)인가, 전설의 복귀인가.’ 올해 93세인 마하티르 모하맛 전 말레이시아 총리가 다음 달 9일 치러지는 총선(하원 222석 선출)에 출마했다는 소식에 “우리가 아는 그 마하티르 맞아? 아들이나 손자 아니고?” 하는 반응이 나왔다. 그는 15년 전인 2003년 정계 은퇴를 선언했었다. 그는 올해 1월 7일 야당 연합인 ‘희망연대(PH·Pakatan Harapan)의 총리 후보로 선출됐다. 최근 자신의 고향이자 총리 시절 관광특구로 개발했던 랑카위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한 그의 페이스북에는 어느 젊은 정치인 못지않게 활발한 활동 내용이 시시각각 올라오고 있다. 마하티르 전 총리는 3월 22일 자신의 건강을 주제로 한 포럼이 열리자 갑자기 나타나 “나이는 시간이 지나면 먹는 물리적 나이와 신체적 나이가 있는데 두 가지는 일치하지 않는다”며 “정신이 말짱하고 적어도 노망이 들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마하티르는 1981년 7월 전임 후세인 온 총리가 건강 악화로 사임하자 총리직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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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04,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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