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영국 프로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악동’ 웨인 루니가 트위터에 올린 글로 온 나라가 발칵 뒤집혔다. 비난 글을 남긴 팬에게 “10초 만에 기절시켜 줄 테니 겁쟁이 소리 듣기 싫으면 훈련장으로 오라”고 응대한 것이다. 당시 맨유 감독이었던 ‘전설의 거장’ 알렉스 퍼거슨 경은 기자회견에서 루니를 꾸짖었다. “트위터 아니라도 인생에서 할 일이 100만 가지가 더 있다. 차라리 도서관에서 책을 읽어라. 정말이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시간 낭비다.” ▷최근 애플 공동 설립자인 스티브 워즈니악, 배우 수전 서랜던 등 유명인들이 경쟁하듯 페이스북 계정 삭제를 알리고 있다. 페이스북 탈퇴 운동(#DeleteFacebook)이다. 페이스북 개인정보가 대량 유출된 뒤 미국 대선에 무단 활용된 ‘데이터 스캔들’이 기름을 부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10∼12월) 북미 지역 페이스북 이용자가 100만 명이나 줄어든 것을 보면 ‘SNS 탈출’은 정보유출 사건 때문만은 아니다.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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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1,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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