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에 올리기도 싫지만 정유라 문제로 대학 운동부는 곤욕을 치렀다. 대학과 운동선수의 강의를 담당했던 교수와 강사 400여 명은 학사관리 부실 문제로 교육부의 엄한 징계를 받았다. 부족한 수업일수와 부실한 시험 결과에도 불구하고 학생선수에게 학점을 부여했고 3년간 학생의 답안지 보관 준수 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행위 등이 주된 이유였다. 학생선수들은 취득 학점이 취소됐고 졸업생도 졸업을 취소하라는 교육부의 준엄한 지시가 내려졌다. 모든 대학에서 특정 학생선수를 위해 특혜성으로 학점을 부여하지는 않았다. 비록 관행이었지만 나쁜 관행이었고 학사관리가 일부 부실했던 것이기 때문에 순순히 그런 처분을 감내했다. 정유라 사건 이후 교육부는 대학 운동선수의 학사관리를 위한 다양한 지침을 내렸다. 핵심 중 하나가 대학 운동선수들은 훈련과 경기를 위해 수강 일수의 2분의 1을 결강할 수 있다는 조항이다. 현재 대부분의 대학은 한 학기 15주 강의를 시행하고 있다. 교육부의 지침을 따르면 7주 정도는 선수들이 훈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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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03,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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