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지난 반세기 동안 ‘무한경쟁’을 통해 빠르게 경제를 성장시켜 왔다. 2016년 말 현재 인구수 기준 27위, 국내총생산(GDP) 세계 11위다. 그러나 출산율 1.3명 이하의 ‘초저출산국가’이자 작년 가을부터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진입한 국가가 됐다. 그리고 작년 12월부터는 출생자 수보다 사망자 수가 더 많아서 인구가 처음으로 자연 감소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인구의 구조적 변화와 더불어 과학기술의 급격한 발전은 자동화와 함께 실업자의 증가라는 노동시장의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다. 여성의 사회 진출 증가, 핵가족화, 맞벌이 가정의 증대 등 가족의 구조도 어느 나라보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예전에는 여성의 몫이던 가사와 돌봄이 점차 여성과 남성의 공동 책임으로 이전되고, 이제는 사회의 몫으로 이전되고 있다. 아이를 낳아 키우거나, 환자와 장애인이 생기거나, 거동 불편한 노인이 있을 경우 아직도 한국에서는 가족이 돌보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핵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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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01,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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