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는 무엇을 진정으로 사랑했는가? 무엇이 그대의 영혼을 끌어당겼고 행복하게 했는가? 소중한 대상들을 떠올려 보라. 그대의 진정한 본질은 그대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높이 있다. 그대의 교육자는 그대를 해방시키는 사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바로 그것이 모든 교양의 비밀이다. 교양은 해방이며 사랑스럽게 쏟아지는 밤비다. ―니체, ‘반시대적 고찰Ⅲ’ 낙타, 사자, 아이. 오늘 당신은 어떤 마음인가? 니체가 남겨준 체크리스트다. 낙타는 무거운 짐을 지고 사막을 건너가는 노예의 상태이다. ‘예스’만 강요된다. 사자는 ‘노’라고 외친다. 자유를 찾아 나서는 용기를 상징한다. 왜 사자보다 아이를 더 높게 평가하는가? 아이는 매일 감탄과 즐거움에 휩싸인다. 신성한 긍정으로 창조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창조하려면 아이가 되어야 한다. 아이는 하루 만의 분만으로 태어나지만 열 달의 산고를 거쳐야 한다. 자유에서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 어제의 자신을 뛰어넘어야 한다. 문맹자에게 세상의 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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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09,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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