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은 아시아가 당면한 가장 시급한 안보 위협이다. 하지만 이 지역의 번영과 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장기적인 위험 요소는 여전히 미국과 중국의 반목이다. 대북 외교정책이 돌파구를 찾을 전망이 보이는 반면 미중 관계엔 여전히 먹구름이 가득하다. 지난 주말, 나는 자금성을 내려다보며 미국과 중국의 학자들 그리고 양국 실무 담당자들과 함께 양국의 전략적 경쟁관계와 무역전쟁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양국의 관계 정상화가 이뤄진 1979년 이후 양국 관계의 뿌리가 지금처럼 약화된 적은 없었다고 한목소리로 우려했다. 중국 측 전문가들은 미국이 중국의 부상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미국 측 전문가들은 중국이 약탈적인 경제정책뿐 아니라 타국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일삼고 있다고 본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시진핑 시대’를 맞은 미국과 중국은 전략적 경쟁관계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양측 전문가들이 동의하는 한 가지가 있다면 바로 미중 관계가 여러 방면으로 심화되고 있고 그 해결책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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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7,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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