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심 판결에 박근혜 전 대통령은 왜 억울해할까? 그 심리를 유추해보자. 우선 블랙리스트 유죄에 어떤 생각일까? “나에게 표를 준 51.6% 국민의 바람은 기울어진 이념 운동장을 바로잡아 달라는 것이었다. 특히 문화예술계는 좌편향이 심하다. 우리 역사·사회를 착취와 억압, 미국의 식민지처럼 묘사하는 이른바 민중예술인들에게까지 국민 세금을 지원하는 게 옳은 일일까. 자기들이 그런 창작을 하고 싶으면 하라고 해라. 하지만 왜 국고 지원까지 해줘야 하나. 나는 그런 생각으로 이념 편향적 영화 등에 대한 지원은 문제라고 말한 것이다. 그런데 그게 몇 단계 내려가면서 분류표가 만들어지고 1만 명 규모로 커졌다. 공무원들이 편의적 발상으로 획일적 리스트를 만든 거다.” 뇌물죄? “나는 혈혈단신이고 재산도 80억 원이나 있다. 실제 한 푼이라도 챙긴 게 있나? 한류·스포츠 진흥은 중차대한 국가적 과제였다. 지속적 진흥을 위해 재단을 만들었는데, 청와대가 움직이지 않으면 기업들이 기금을 내겠는가.” 최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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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2,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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