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뉴스에서 검색한 예문들이다. 밑줄 친 부분을 수정해 보자. 제작진의 유도심문에 걸려들어 긍정적으로 답했다. 녹취하여 자기 유리한 쪽으로 유도 심문 했다. 기자가 유도심문을 통해 저를 엮으려고 하는 것도 경험했습니다. 피의자는 유도 심문을 주의하여야 한다. 마치 유도심문 같았다. ‘유도 신문’이 맞는 표기다. 몇 가지 질문이 생겨야 한다. 쉬운 질문부터 풀어보자. 왜 ‘신문’이 옳은가? 사전에 풀이된 의미부터 보자. 신문(訊問): 알고 있는 사실을 캐어물음. 이 의미를 ‘유도 신문’에 적용해 보자. ‘유도 신문’은 질문하는 사람이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묻는 것이니 이 단어가 ‘유도 신문’으로 적어야 함은 분명하다. 앞서 본 모든 예문은 ‘이미 아는 것을 이끌어내는 상황’에 쓰인 말이다. ‘심문(審問)’에는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묻는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런데 여기에 더 중요한 질문이 있다. 아주 많은 사람들이 ‘유도 심문’이라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적는다. 왜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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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5,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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