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이 와도 시민들은 봄나들이는커녕 마음 편히 창문 한 번 시원히 열지 못하고 있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러니 국내 발생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정책이 속속 나오고 있다. 하지만 보완이 필요한 정책 사각지대는 여전하다. 환경부에 따르면 자동차는 전국 미세먼지 배출량의 12%를 차지한다. 인구가 밀집돼 있는 수도권에서는 경유차가 미세먼지 기여도 23%로 가장 높다. 경유차 중에서도 화물차는 초미세먼지의 68%, 질소산화물의 56%를 내뿜는 주요 오염원으로 꼽힌다. 이들 화물차 중 70%를 1t 이하 소형 화물차가 차지하고 있다. 소형 화물차의 대당 배출가스 양은 대형 차량보다 적겠지만, 시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훨씬 클 수 있다. 도심 외곽을 달리는 중대형 트럭과 달리 주택가 위주로 운행되는 소형 배달차량 등은 주거지역의 미세먼지 농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운행 특성상 공회전과 저속 주행이 잦아 연료가 불완전연소 되면서 미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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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5,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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