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라미드가 만들어지기 이전 고대 이집트 시대에도 먹었다고 알려진 무. 그리스와 로마 시대에도 크고, 작고, 길고, 맛이 순한 여러 종류의 무가 존재했다고 전해진다. 무는 대체로 쉽게 자라며 3주면 수확이 가능한 종도 있다. 주로 샐러드에 많이 쓰이는 무는 특유의 향과 맛뿐 아니라 소화에 도움을 주고 유해한 박테리아의 번식을 막는 소중한 채소다. 우리 집 텃밭에서도 해마다 여러 가지 맛과 색, 크기를 고려해 무씨를 구입한 후 몇 주씩 사이를 두고 뿌려 거의 매일 수확해 먹을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어쩌다 수확 시기를 넘길 때면 딱딱해지거나 속이 비고 스펀지처럼 되기도 한다. 그럴 때는 더 자라 꽃이 피고 씨가 여물 때까지 기다린다. 꽃과 씨방도 부드러울 때 잘라 먹으면 영양가 있고 아름다우며 맛있는 샐러드가 된다. 무가 특히 맛있는 늦가을부터 겨울 사이 아내는 무 요리를 자주한다. 가늘게 채쳐 얼음물에 넣어 두면 무가 가닥가닥 힘 있게 살아난다. 간단한 드레싱만 뿌려 먹어도 맛이 있다. 뭇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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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05,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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