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추위가 지나가나 싶더니 이번에는 미세먼지가 기승입니다.’ 언젠가부터 방송에서 기상 캐스터들로부터 자주 듣는 말이다. 추위가 지나면 미세먼지 농도가 올라가는 현상이 자주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기온이 올라가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로 높이 올라가고, 날씨가 추워지면 미세먼지 농도가 떨어진다. 이런 현상은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겨울철에 한반도의 날씨가 따뜻하다는 얘기는 기단(공기 덩어리)이 만주 지역보다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주변, 즉 화북 및 화중 지역을 거쳐 날아오기 때문이다. 화북 및 화중 지역 일대는 세계에서 대기오염이 가장 심한 지역 중 한 곳이다. 아직도 한반도 겨울철과 봄철의 미세먼지 농도의 상승 요인이 국내 오염원 때문인지, 아니면 국외 요인인지로 왈가왈부하는 것을 종종 본다. 만약 국내 요인이 주된 원인이라면 찬 바람이 만주 쪽에서 불어오는 추운 날씨일 때도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일이 자주 있어야 할 텐데 지난 겨울철 한파 때 국민들이 체감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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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8,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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